보험도 상품이니까 개발을 하겠죠? 보험상품에 대한 개발이 참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이런거 개발하시는 분들은 계산이 빨라야 할텐데 .. 감히 나의 머리로는 쉽게 생각할수없는 부분이네요.
보험상품을 잘못개발해서 보험회사에 많은 적자를 준 보험도 있다고 하던데요

1세대 보험은 자기부담금이 0원이거나 5000원에 불과해서 치료비를 사실상 전액 돌려주던 상품인데 일부 가입자와 병원에서의 과잉진료등으로 보험사가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이 폭팔했답니다.. 2009년 판매였다는데 나는 뭐하고 안들었을까요...ㅎ
고금리 확정형 저축보험은 IMF 외환위기 시절, 보험사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 "평생 연 7~9% 확정 금리를 주겠다"며 판매한 저축·연금보험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한국 경제가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보험사는 자금 운용으로 2~3% 수준의 수익밖에 못 내는데 고객에게는 약속한 7~9%를 이자로 줘야 하는 '이차역진(금리 역마진)' 현상이 발생했답니다.
보험 상품이 개발되어 나오기까지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답니다.
상품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는
1.사업방법서- 해당상품의 가입가능나이
납입기간
보험기간 등등
2.약관- 계약자가 알아야할 주요내용
보험지급사유
면책사유 등등
3.산출- 산출에 관련된 내용
보험료
책임보험금
해지환급금 등등
그리고 나서 판매를 하려면 외부요율확이기관 (예를 들면 보험개발원)에 확인을 받아야 한답니다
말이좀 어려운데 보험자체가 어려운 말들이 워낙 많으니 이제는 그런가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보험상품 개발을 우리가 낼 보험료가 아깝지도 않으면서 ,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고, 회사는 망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하는 어려운 숙제인거지요..
어려운거 같아도 생각해보면 단순한 논리인건가요. 가입나이와 기간을 정한다- [사업방법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보장할지 약속해줄께- [약관], 통계를 통해 적절하게 서로에게 좋게 가격을 정해보자-[산출방법서]
앞으로 보험 가입할때 약관을 보면- 읽어보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통해 탄생했음을 생각하고 아무데나 굴리지말고 조금씩은 읽어도 보고 잘모셔놔야 겠네요
이렇게 많은 경험을 통해 내려온 보험들이 회사에 적자를 주지않기 앞서 말한 1세대 실손보험의 적자나 고금리 저축보험 같은 대규모 실패를 또 경험해서는 안되겠네요
그래서인지 사실 요즘 나오는 보험들은 보험사들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상품개발 방식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1세대처럼 퍼주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병원을 자주 안 가면 보험료를 깍아주거나 많이 가면 할증을 붙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평생고정된 고금리를 약속하는 상품은 사라지고 대신 시장 금리에 따라 보장이율이 변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이나 고객이 내는 돈으로 주식이나 채권에 돈을 굴려서 성과에따라 나누는 변액보험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과거의 실패가 오늘의 상품을 점점더 꼼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좀 아쉽지만 보험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인거 같습니다.
비록 공부할 내용도 많고 용어도 낯설어서 멀고 멀게 느껴지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뱅크다이어리에 당당하게 합격 소식을 전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보겠습니다.

#보험#보험상품#보험공부#뱅크다이어리
'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도 보험 공부 중! 손해보험의 일상 속 보험 '특종 보험' (0) | 2026.07.10 |
|---|---|
| (보험공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점 총정리 (실손보험의 원칙이란?) (0) | 2026.07.08 |
| 열공중! 생명보험의 기본원리와 청약철회 알아보는날 (0) | 2026.07.04 |
| 보험공부 생명보험 들어가면서 그역사속으로 (0) | 2026.07.02 |
| 보험공부를 시작한 오늘은 보험사기에 대한 노트" 나도 모르게 공범이?" (0) | 2026.06.30 |